아이 둘을 키우면서 느낀 건 부모도 정신 없이 바쁘지만 제일 바쁜건 애들이라는 점이에요 

큰아이가 고학년, 작은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코로나 기간 동안 만이라도 숙제를 제가 봐주고 있어요..

이번에 많이 느낀점은 애들이 학교, 학원, 수영, 숙제, 등등 너무 바빠서 

따로 영어학원까지 보내게 되면 지칠까봐 그리고 올 초 부터 코로나 때문에 걱정도 돼서 비교적 시간도 적게 드는 집에서 할 수 있는 화상영어를 찾아봤어요

큰아이는 국어, 영어를 좋아하고 작은아이는 뛰어노는것만 좋아해서 

두 아이가 박스잉글리쉬를 시작하고 나서 향상도는 확실히 영어에 흥미를 느끼는 큰아이가 높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작은아이에 대한 학습도가 더 높았어요 

왜냐하면 영어 단어만 들이 밀어도 장난치려고 하던 녀석이 형 하는거 보고 자기가 대답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어요.. 이래서 좋은 외국인 선생님과 즐겁게 대화하는게 중요한가 싶기도 했구요 

하루 20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라 아이들이 집중도 잘 해주는 것 같아서 좋구요 

학원이라는 공간이 아니라 집에서 해서 공부라는 생각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하는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걱정되셔서 영어 학원을 고민 중이신 학부모님들께 박스잉글리쉬 강력추천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