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북미권강사와 수업을 하다가 필리핀강사로 중간에 바꿔 수업받은지 약 반년째입니다. 외국인을 만나고 전화로 많이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북미강사로 수업을 받았었는데 너무 잦은 휴강에... 피드백도 엉망이고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필리핀강사 중에 발음과 억양이 북미강사와 흡사한 강사가 있다고 소개를 받고 속는셈치고 받았는데 발음이 정말 좋아 그 강사로 바꿔 지금까지 수업받고 있습니다.

그 강사를 추천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강사이름은  Kay강사. 발음이나 억양 뿐 아니고 사용하는 표현이 미드나 영화에서 자주 듣던 표현들이 많아 수업 후에 피드백을 공부하면 꽤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굳이 그걸 들여다보지않아도 인토네이션자체가 북미권 강사와 매우 흡사하여 업무할때 주로 통화하는 외국인과 전혀 다름이 없습니다.

피드백도 정성껏 잘 써주고 틀린문장뿐만이 아니고 더 좋은 영어표현을 따로 또 써줍니다. 그런 강사를 보더라도 제 스피킹 실력을 정말 늘려 강사에게 보여주고싶은 욕심도 더 생깁니다.

결강도 없고 시간 잘지켜 전화하고 발음도 좋으니 매우 만족스런 수업하고 있습니다.